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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들의 노랫말이 슬픈이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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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마** |
등록일 | 2001.01.20 |
물망초의 꽃말은 "나를 잊지마세요" 랍니다. 그대를 부르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입니다. 그대와 난 서로 다른 곳에 있으니까요. 그대가 있는 곳이 내가 서 있는 곳보다 너무 높은 곳이기에 그대를 부르는 것은 내게 있어 너무나 어려운 일입니다. 내 마음을 뭉쳐 그대가 있는 곳까지 던져보지만 그대에게 가지도 못하고 다시 내게로 돌아오는 마음을 나는 내 가슴 속에 간직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다시 높이 던져 보지만 그대가 있는 곳까지 갈 수 있을지... "오늘 하루도 눈물에 범벅되어 버린 얼굴을 한채 비디오 화면속에 너의 모습을 봐 그리고 또 다시 눈물이 고여와 모든게 좋기만 하던 화면 속의 너와나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 할걸 믿고 있었는데그날로 넌 넌 밤하늘에 나의 가슴에 별이 됐어..." -너!나! "겨울 바다가 보고 싶다 했지 너는 꼭 함께 같이 가자 했지 우리 빨리 갔으면 좋겠다 했었지 너는 하지만 우리에게 이별이 먼저오고 아직도 난 니가 좋아하는 노래를 듣고 창밖을 보면 니가 올 것만 같은데 아득한 우리 겨울 여행만을 생각하며 너를 바라봐..." -헨델.. "난 이미 알고 있었는걸 내 힘든 사랑은 결국엔 이렇게 될 줄 을 하지만 정말 사랑했었나봐 너 없는 빈자리 너무 크게만 느껴지는 걸 난 이제 돌려 받지 못할 시간 그 시간 돌리고 싶어도 되돌리지 못해 그 시간을 기억속에 영원히 묻은채 행복한 기억들 마음에 담아 둘 뿐야..." -leave my heart "오 너 그렇게 말 없이 시간은 흘러 오 나 이렇게 말없이 눈물만 흘러 우리 모두가 떠나지 않으면 안되는가 이 슬픈 시간 멀리 되돌리고 싶네 그토록 소중한 나의 친구여 이제 마지막 얼굴 보며 하염없이 눈물만 흘러 슬플때 기쁠때 함께 했던 나의 친구여 이제는 영원히 안녕히 그대여... 내겐 오직 그대 하나 뿐이었던 또 내겐 그대만이 전부였었던 그 시간이 내겐 전부였던 시간이 이제 저 아련한 기억속에 추억뿐이네하지만 너 어디선가 잘 있겠지 너도 어디선가 날 생각하겠지 그것만으로도 나는 행복해 만족해 그 마음으로 나 이 세상 살아가리... 난 왜 바보같이 그대 잊을 수 없는지 난 왜 바보같이 자꾸 그대가 생각 나는지 내 입술깨물어 애써 울음 참아보지만 얼굴 위로 흐르는 눈물 그래 그리움이야..." -작별... 그냥 한번 써 봤어...오빠들이 부른 노래가사들... 근데... 왜 이렇게 오빠들이 미울까...꼭... 오빠들이 준비 해놓은 노랫말 같은게...내맘이 너무 아파...아닐텐데...그치??? 오빠!!!아까...티비에서 이런말이 나오더라... "잊지 않으려구 해도...잊혀지는 게 사랑이야..." 나 이런게 사랑이라면 그런 사랑 안 하구 오빠와 나만의 사랑만 할꺼야...오빠!!!나 믿지??? 내가 오빠 안 잊을꺼라는 거... 오빠 믿지???나두 오빠 믿어...언젠간 오빠두 내마음 알아줄 날이 있을꺼라는거... 오빠!!!정말정말 사랑해... 정말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