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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올라가신 할머니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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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지** |
등록일 | 2001.01.20 |
할머니 안녕하세여... 저는 할머니의 손자 성환이입니다. 할머니가 살아게실때 제가 심하게 군것두 있구.. 할머니가 막살 돌아가시니까 맘에 모두 걸리네여.. 지금의 생각은 왜 그때 더 잘해드리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두 들구여.. 할머니 저 외고 들어갔어여.. 거기가서 잘 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잘 할수 있으리라 믿어여.. 할머니께서두 좋은곳으로 가셨겠지여?.. 이번에는 엄청난 한파가 불어닥처 많은 사람들이 고생을 했답니다.. 할머니께서도 알고 계시겠지여?.. 물런 저희고 고생을 했구여.. 할머니께서 돌아가시던낭 제가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는 알고 계시겠지요?..... 지금 이 시간을 빌어 말씀드립니다. 할머니 죄송해여.. 더 잘해드릴수도 있었는데.. 좋은곳으로 가셨기를... 하늘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이 할머니께 함께 하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