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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할아버지 돌아가신지 100일째라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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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손** |
등록일 | 2000.10.18 |
가보지두 못하네요.. 할머니두 오늘 못가시느데.. 내일 작은삼촌이 온다구했어요. 할아버지한테 가다구요.. 근데.. 전 못가겠어요.. 회사 분위기상 하루 빠진다구 말을 못하겠어요.. 또 지금은 좀 바쁠때거든요.. 자주 못가서 좀 속상해요..다른날두 아니구 오늘같은날... 할아버지 서운하셔두 이해해주세요. 나중에 아니 내년엔 꼭 자주 갈께요.. 저 운전면허시험보거든요.. 필기는 붙었구 실기만 보면되는데 실기두 한번에 붙을꺼에요.. 그래서 꼭 차 끌구 할머니랑 자주 갈께요.. 할아버지.. 다음에 뵈요.. 죄송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