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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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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게시글 내용
넘...바보야....
작성자 ★**
등록일 2000.12.12
하늘에서 보내는 편지를 볼때면..<br> 항상 생각나는 사람이 있어...<br> 그 사람을 생각하면 넘 슬프구...<br> 가슴이 답답해져와...<br> 너무너무 다시생각해봐두 너무너무....<br> 안타까워서....너무 사랑하는데.....<br> 사랑해....정말루...보구싶다....<br> 크리스마스가 오면 머해....<br> 오빠가 없는데...오빠가 없어 모두 무의미져 버린걸..<br> 나 힘들지 않게 항상 곁에있어줘....<br> 외롭지 않게...무너지지 않게...<br> 오빠...영원히 함께할꺼지?계속 내곁에 있어줄꺼지?<br> 너무 보구싶다...<br> 오빠가 생각나게 해주는 글이야...<br> >><TABLE WIDTH=500 BORDER=1 CELLPADDING=10 CELLSPACING=0 BORDERCOLOR=white><TR><TD ALIGN=left VALIGN=center ><FONT SIZE=2><FONT SIZE=0></FONT><TR><TD ALIGN=left VALIGN=center><FONT SIZE=2><FONT SIZE=0></FONT><Bgsound src="http://203.240.193.21/~mail2me/data/130.mid" loop=infinite> >> >> >><table background="http://ftp.club.entica.com/images/g/07/backl0200031.gif"><tr> >> >> >><td border=0 width=650 height=500><font size=6 color=snow face=돋움 ><center><B><u><하늘에서 보내는 편지></u></b></center></font><marquee direction="up" scrollamount=1 scrolldelay=100 style="text-align:center" behavior=loop height=500><B><span style= color:lavender;filter:shadow(color=mistyrose) height:10><B><Br> 어제는..<p> 비가 내렸어...<p> 우리 처음 만나던 날처럼...<p> 너 모를때..<p> 이렇게.. 가서 미안해...<p>널 보면..<p> 갈 수가 없을 것 같아서..<p> 이런 날..이해해 주겠지?...<p> 지금 내게 주어진 시간이 너무나 없구나...<p> 나.. 가면서 지금 슬픈 건...<p> 이 편지가 전해질 때쯤이면...<p> 이미 난 이 세상에 없을꺼란 생각이 들어서...<p> 언제나 나의 곁에서 널 바라보고 지켜주고...<p> 그러고 싶었는데...<p> 미안해..<p> 너 아무 걱정하지마...<p> 잠시 그래 아주 잠시...<p> 조금 긴 여행이라고 생각해...<p> 우린 이별하는 법을 모르니..<p> 그렇게 생각해...<p> 좀 더 일찍 널 놓아주어야 하는건데.. 미안해...<p> 나.. 나.. 걱정돼..<p> 우리 바보.. 나 없으면...<p> 아무것도 못하는..<p> 우리 바보..<p> 다시 아름다운 사랑하길..<p>>> 내가 기도해 줄께<p> 그러다보면 나.. 나..<p> 잊을 수 있을꺼야<p> 그렇게 행복하게 살다가...<p> 그러고 나 찾아와..<p> 알았지?..<p> 너무 일찍 오면 안돼..<p> 천천히......<p> 하.. 이제는 정말 떠나야 할 시간이구나...<p> 나같이 못난놈 사랑해줘서 고마워...<p> 하루에 하나씩 우리 함께 했던 추억을 잊어보자...<p> 그리고.. .<p> 너 절대 아프지 말고...<p> 너 밥 잘 먹고..<p> 그리고...<p> 너 울지말고..<p> 절대로.. 울어선 안돼...<p> 생각이 나도 울지말고.. 그리고 ....<p> 좋은 사람 만나서..<p> 널 아껴주는 사람 만나서....<p> 행복하게 살아...<p> 마지막으로..<p> 꼭 하고 싶었던 말....<p> 다신.. 우리 바보에게 하지 못하는 말...<p> 우리 만나서.. 그렇게..<p> 너의 기억이 오래되어서...<p> 나 잊어도...<p> 나 괜찮아..<p> 너만 행복하다면..<p> 가끔.. 너무나 슬픈 비가 오면..<p> 그러면 말이지...<p> 옛날에..그때....<p> 널 사랑하는 바보가..<p> 그런.. 멍충이가.. 있었다고...<p> 생각해줘...<p> 난 그거면.. 돼...<p> 가끔 내가 너무나 보고 싶어서...<p> 슬프면...<p> 그러면...<p> 내가 많이 아플꺼야...<p> 그럴때면...<p> 눈을 감아...<p> 그러고 다시 뜨면.>>..<p> 비가 올꺼야...<p> 그게 내가 네게 주는 마지막 선물이야...<p> 그 비가 그치고 나면...<p> 넌 잊어야 돼...<p> 알지?.. 자 그럼...<p> 하나...<p> 두울...<p> 세엣...<p> 비가 내리지?....<p>자.. 마지막이야..바보....<p>안녕..<p></span></marquee></td></tr></table></html></TD></TR></td></tr></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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