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빠 한테 미안하다... | |
---|---|
작성자 | 최** |
등록일 | 2000.07.29 |
진짜로 미안해... 내가 넘 많이 안 왔떠.... 윽... 맨날 오기로 약속했는디.. 이게 뭔감..... 그래도 이제 부터 정말 맨날맨날 와서.. 글 남길겡. 정말로 맨날 남길게... 아... 오빠 오늘 날씨 무진장 좋다.. 근데 오빠 거긴 날씨가 어��? 거기도 좋겠지? 그래.....그럴거얌...... 근데 오빠? 오빠도 이거 정말 읽는 거지? 그렇지? 여기 이 험한 세상보다.. 오빠가 있는 그 곳은 더 살기 좋은 곳이라고 그러더라.. 내가 곧 갈게.. 기다리고 있어.. 다시만날 그 날을 위해.. 빠빠이 *선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