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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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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2000.07.29 |
하하.나 오랜만에 왔어요. 너무 안와서 날 벌써 잊은 건 아니죠? 얼마 후면 오빠 49제래요. 치, 난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데... 언제나 그랬어요. 오빤 나에게 항상 너무 멀었으니까.... 그래서 그런가 봐요. 오빠가 간지 벌써 한달 이 지나고 또 벌써 며칠이 지났는데도,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것만 같아요. 세상은 참으로 무섭고 덧없는 것 같아요... 40요일 이란 시간이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예전 처럼 가버리니까요.후~~! 거기선 행복한거죠? 나 갈께요.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