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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막내의 연주여행
작성자 문**
등록일 2012.11.15
여보!
이젠 점점 추위가 오기시작하나보오.
내주화요일은 영하 영하 1도까지 내려가고 점차내려가면 영하 10도이하로 떨어지겠지.
당신이 그리도 싫어하던 한파도 오고말이오.
허지만 오늘아침엔 Brazil에 연주여행차 떠났던 막내가 십여일의 여행후 귀국하고 처형그리고 동서도 만나보고 즐거운 연주 여행이었다라고 하드구먼.
당신이 있었드라면 이러쿵 저러쿵 많은 얘길 했겠지만 재미없응 나랑은 쬐끔만 얘길하곤 시찰핑계삼아 제처랑 자기방으로 피하고 말드구먼.
하기야 중요한 얘긴 다했으니 뭐라 나무랄건 없지만서두.......
재미없는 내가문제지 뭐라겠소.
추위는 점점 닦아오고
당신이 싫어하는 그계절은 점차 한가운데로 줄달음쳐 들어가고 있으니
당신생시와같이 입깨물며 참고 지낼 준비나해야겠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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