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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에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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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 |
등록일 | 2012.11.07 |
삼촌안녕 오랜만에 불러보네 날씨가 마니 춥다 그냥 항상반복된 일상속에 오늘은 삼촌생각이 많이난다. 잘지내? 그립고 그리운데 안부를 저렇게 밖에 물어볼수가 없어 슬푸다 벌써 삼촌 보낸지가 몇년이 지난지조차 기억나지않을정도로 세월이 참 많이 흘렀네 난 내년이면 서른살 내가어릴적 삼촌은 저 나이였던거 같은데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삼촌생각이 더간절하다 하고싶은말은 수없이 많지만 혼자 간직할께 사실 가슴이 너무아파 글로 전하기가 힘드네 시간이 흐르고 흘러두 우린 항상 삼촌을 기억할꺼야 꼭지켜봐줘 또올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