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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뼈에 사무치는 그리운 어머니
작성자 윤**
등록일 2000.12.30
오늘 웬지 엄마가 보고싶어 미치겠어. 언제다시 엄마라는 큰 소리를 외쳐야 할지 이마음 엄마는 아는지 모르겠어,너무 보고싶고 만져보고 싶은 엄마 가신지 벌써4년하고 34일이나 됐네. 울 엄마 다들 잘 있어요. 이 편지를 쓰면서 자꾸 눈물이 앞을 가리내요! 어느 덧 저도 한 아이의 아버지가되니 어머니의 그 높으신 뜻을 조금이라도 알것 같네요. 오늘 강원도로 3박4일휴가를 같다왔는데 엄마의 그리움이 유독 가슴을 적시우는데 아이 엄마 한테는 내색을 하나도 하지 앉았거든 엄마 사랑해요.말로 표현할수 없을 만큼 ! 생전이라면 온 가족들이 모였을텐데, 지금은 엄마가 있을때의 그 분위기가 아니거든, 이러면 안되는데 내가 한번 고쳐 보도록 노력 해 볼께,어머니 이제 그만 쓸께 그리고 내일이나 모래 엄마한테 가께요. ~ 어머니께 올리는 첫 전상서~ 엄마의 귀여운 막둥이가, 사랑해요~요~요~. (제 나이 모르시죠,이제 곧 서른아홉이 됩니다. 그리고 철희는 삼십오개월이 곧 되요.)
추신: 엄마 꿈속에서도 모습좀 보여주세요,말도 좀 해주시고,하여튼간에 소식좀 전해주세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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