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이면....나...늘 그랬듯이..멀리서..멀리서..기도할게... | |
---|---|
작성자 | 하** |
등록일 | 2000.09.21 |
오빠..내일이면.. 오빠가 떠난지..아니..하나님곁으로..집으로 돌아간지.. 100일째 되는 날이야...시간 참 빨라...그치... 난 아직 오빠..이 세상 어디선가 숨쉬고 있을거 같은데.. 근데...오빠가 이 세상 어디에도 없은지...숨쉬고 있지 않은지가 벌써 100일째래...믿어지니... 내일 미사...나 가고 싶었는데...미안해... 난 학교가야 하잖아.... 미안해..진짜...매번.... 그래도 나 학교에서 기도할게.... 늘 그랬듯이 멀리서..오빠 위해 기도할게.... 오빠..하나님곁에서 행복해... 나 오빠..김환성...이란 사람 기억할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