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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오빠!!거기.....편해여? | |
|---|---|
| 작성자 | 응** |
| 등록일 | 2000.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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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이세상을 떠난지도 벌써..여러해가 지났네여 오빠가 살아계실때 저는 어리디 어린 10살짜리 초등생이였눈데 이제..벌써 16살이 되었어여^^ 지원어빠....요즘..부쩍 오빠가 넘 보구 싶어져여... 오빠 노래 들으면서 가끔 눈물도 흘리구 오빠얼굴 잊어버리까봐...가끔 사진보구..오빠 모습.. 내눈속에 꼭꼭 담아두구 있어여.. 오빠.....오빠가 있는곳은 편하가여?? 언젠간...저도 거기로 가겠져?????? 환성오빠 만나면 안부 전해주시구...울 할머니 만나면.. 내가 너무 사랑했다구......전해줘여!!! 오빠에게 삶의 꿈을 펼칠 시간을 더....좀만더 줬다면 이렇게 원망스럽구..억울하진 않았을텐데.. 하느님이 원망스럽구....밉네여.... 지원오빠.....거기서....나 보여여??? 나 보구 한번만 웃어주면 안돼여???????? 오빠의 맑은 웃음을 한번만......이라도 더 보고 싶은데. 구런데....구런데.....그럴수가 없는 지금이 넘....힘들어여 오빠......하늘나라에서....나 지켜봐 주구 아직도 오빠를 잊지않고 있는 팬들이 많아여 부디 하늘나라에서.....못다이룬꿈 펼치시구여..... 행복하길 바랄게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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