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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 지금 하늘이 너무 파란데... 오빤 모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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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알** |
| 등록일 | 2000.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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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저 정희에요.. 그냥 오빠 생각이 나서 편지 쓰는거예요.. 오빠 지금 하늘이 너무 파라네요.. 헤헤헤 오빠가 있는 하늘이여서 그런가... 오빠가 없을땐 하늘은 보지두 안았는데.... 오빠!!!! 보구 싶네요.... 근데 오빠두 같이 중국가실꺼지요?? 오빠두 멋지게 차려 입구 가실꺼지요?? 그래서 같이 노래부르고 춤추실꺼지요... 꼭 그래야되요...... 알겠지요?? 오빠 나 왜그러지요.. 오빠가 요즘은 더 보구싶은데... 오빠는 그런거 모를꺼에요.. 그치요?? 오빠는 하늘 나라에서 우리를 다 보기때문에...... 내 맘을 쉽게 이해할수 없을꺼예요.. 오바가 내 맘 얼마나 알까요?? 문득 이런 생각이 들 때가 많아요.. 오빠를 원망하기두 하구.. 오빠 저 밉지요?? 하지만 내가 원망한 이유는 오빠가 우리곁을 먼저 떠났기 때문이지요?? 오빠가 그렇게 일찍 안 떠나갔으면.. 오빨 원망할 필요는 없었는데..............................헤헤~~~~~~~~~~~~~~ 오빠 보구싶어요... 정말 오빨 보면...... 오빠 나 이런 생긱두해요.. 내가 오빠 따라가면 어떻게 되지?? 이런생각이나요..... 이런 생각하면 안되는데.... 그치요??? 오빠를 생각해야하는데.... 그럼 이만 줄일께요... 사랑해요.....영원히........... 김환성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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