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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아프지 않은거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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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아** |
| 등록일 | 2000.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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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오랜만에 들어왔어요. 요즘은 잘 지내는지....아프진 않은지 다시 걱정되네요. 오늘....친구한테 심한말을 들었어요. 오빠..하늘환성이라는 오빠 플랜카드를 만들어서 가져왔는데.. 제가 소중하게 생각하던 nrg오빠들 팬중에 한명이.. 왜 그러냐고 묻더라구요.이미 죽은사람인데 왜그러냐고... 살아있는사람거나 만들지 죽은사람거 만들면 봐주기나 하냐구.. 그래서 그애한테 화내버렸어요.전 오빠가 봐주리라고 믿는데.. 하늘에서 보면 더 잘보이잖아요.그래서 믿었는데.... 아닌가봐요..그앤 너무 적응이 잘되구....이젠 아무렇지 않은가봐요.그런데 난 왜 아직도 슬픈거죠..... 오빠..이글이랑 저희들 보고 계시죠?보면서... 우리팬들 정말 이쁘구 착했구나...하고 생각 많이 하시죠..? 그래요..그렇게라도 우리 생각하세요. 저흐니 오빠가 우릴 생각하는것보다 더 많이 생각할께요. 오빤 여러팬들을 생각해야 하지만 저흰 오빠만을 보니까요.. 오빠...하늘에선 편안하게 지내세요. 가끔은 내려와서 우리옆에서 오빠얘기하며 웃고..울고.... 또 힘들어하는 우리 보면서 위로해주세요. 그러면..그렇게만 되면...저흰 정말 기쁠거에요. 행복하시구요..한가지 약속할께요.... 제가 오빠곁으로 갈때까지.....오빠곁에서 함께있어도.. 평생.....오빠만을 사랑할께요. 그동안 오빠에게 많은것 주지 못해서 미안해요... 환성오빠...진심으로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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