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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계시는 영옵빠의 어머니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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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 |
등록일 | 2000.08.03 |
안녕하세요? 이렇게 어머니께 처음인사드리네요. 저는 영옵빨 좋아하는 "이윤희"라고해요. 어머니께 드릴 말이 있어서요. 엊그제 영옵빠가 군입대를 했어요. 어머니께서도 아시죠? 앞으로 영옵빠가 힘들때가 많을꺼예요. 훈련받다가 힘들면 어머니 생각도 많이 날꺼고요 그럴때 마다 어머니께서 영옵빠 곁에서 너무 많이 힘들어하지 않도록 도와주시고 지켜주세요.그리고 어머님께서 저좀도와주세요. 영옵빠가 다른여자 모르고 저 윤희만 좋아하는 맘이 변치않게 도와주세요.윤희만 좋아하구 사랑할수 있게요. 어머니께서는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지내시죠? 저 앞으로 여기에다가 글많이 남길꼐요.제가 남긴글 어머님께서 읽어 주실꺼죠? 어머니 영옵빠 잘 지켜주세요. 영옵빠가 힘들때마다 어머니 많이 보고 싶어 하는거같아요. 그러니깐 영옵빠 지켜주실꺼죠? 어디 아프지두 다치지두 않게요. 그럴수 있도록 어머님게서 도와주세요. 그리구 어머님을 많이 사랑하시는 아버님도 건강하시도록 지켜주세요.그럼 어머님 건강하시고요.행복하시고요.지금많이 힘들어할 영옵빠 꼭! 지켜주세요.영옵빠 �에서요. 어머님 저가 또 들릴께요. 안녕히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