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장사시설

전체시설

컨텐츠

하늘나라우체국

  1. 홈
  2. 사이버추모의집
  3. 하늘나라우체국

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게시글 내용
시인과 농부
작성자 마**
등록일 2000.12.31
인간은 모두가 고독한 존재인가 봅니다.
거리엔 온통 사랑을 찾는 군상으로 가득합니다.
외로운 밤에 창문을 열고 당신을 기다리듯
그리움은 빗물처럼 이 자리를 적시고
푸른 별빛 속에 당신의 모습 어디에 있나요.
언젠가는 다시 당신과의 만남을 믿습니다.
이렇게 기다림을 엮어 가는 나에게 와 줄...

사랑하는 이를 커피 향기처럼 만나고 싶을��
봄비로 마음도 몸도 생각조차 젖어버릴때
전화를 걸었으나 계속 통화중일때
서성이는 발걸음을 돌려야 할때
막연한 만남을 기대하고 싶을때
고독에 심취해 더욱 외롭고 싶을때
분위기로 사랑을 고백 받고 싶을때
무엇으로든 평안을 얻고 싶을때
그때가 바로 이 곳을 찾을때

당신의 사랑을 만남을 용기를
그리고 이별과 실패와 절망을
인생의 뒤안길의 놓인 어두움까지도 사랑하여 드리지요
나무의 밑동처럼 작은 공간이지만
최대의 행복과 기쁨을 드릴 몸단장을 마쳤습니다.

시를 사랑하는 당신,삶이 아름다운 당신으로부터
축하받으며 시작하고 싶습니다.

오빠!!! 12시가 넘었으니 12월 31일 맞지?
오빠!!! 너무 보고싶다..200일이니까 더...
오빠!!! 내가 내일 갈껀데..오빠 기다려줄꺼지?
성당 먼저 안가구 나 기다려서 같이 가자..
나 오빠랑 같이 손잡구 같이 가구 싶어..
내꿈이 오빠랑 손잡구 놀이공원 가는거 였자나..
놀이공원은 아니더라도 성당정도는 같이 가줄 수 있지?
오빠!!! 지오디 대상먹었네..추카해줘야겠지??
오빠랑 마니 친하니까...그러니까...대니만 추카해줄래..
나..연습해둬야지..일년후면 우리 엔알지오빠들두 저거 탈꺼자나.대상!!!헤~~~
오빠!!!내일이 너무 기다려진다..
오빠!!!너무 보고싶어.너무너무 사랑해!!!내일보자...빠빠~~~~

목록 수정 삭제

OPEN 공공누리 | 출처표시+상업용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컨텐츠 담당자 및 만족도 평가

담당부서 :
추모시설운영처
담당팀 :
운영팀
전화 :
031-960-0236~7

컨텐츠 만족도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