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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다시와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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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막** |
등록일 | 2000.08.24 |
엄마 왜이렇게 일찍갔어. 엄마 고생만하다가 이게뭐야. 엄마 남들은 그렇게도 오래사는데.... 엄마는 환갑도 못지내고... 저번에 돌집에 갔는데 다른 사람들은 고희라고 즐거워하던데... 엄마 난 환갑은거녕 엄마 생일한번 제데로 못지내죠는데... 엄마 다시와라 ... 다시오면 엄마 나 정말 잘 할거야... 엄마 다시올수는 없을까? 엄마 내자신이 정말미워... 엄마 보고싶다. 엄마그때 동인천나가서 엄마 힘들게한거도 걸리고 엄마 옷하나못사준것도 신혼여행때 목걸이알만 사준것도 ..... 엄마 정말 난 엄마한테 어릴적부터 속만��였는데.... 엄마 다시수정이 겉으로와라. 우리식구겉으로와... 엄마 너무 보고싶어... 엄마 그리도 다니고 싶어했잖아. 엄마 나한테 목욕할거면 부르라고 했잖아. 엄마 어쩌지 보고싶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