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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문** |
등록일 | 2012.09.29 |
참말 왜이렇게 �瑛뺑� 마누라는 죽은지 10년이 넘었고, 혼자버려진 내놈의 몸둥아린 한곳도 성한한곳이 없고 그런가운데서도 하루종일 외톨이 인체 방구석에만 쳐박혀 있고,,,,, 하루하루들이 참말이지 죽지못해 살게된게지. 삶이란게 도대체 무엇일까. 그래서 행복이란 어떤걸까?. 이제쯤은 이 모든게 뭔지 잊은지가 오래된것같다. 명절이 되어도 누구랑 즐겁게 지낼 아무도 없고, 그저 이렇게 넉두리만 하는 신세는 언제부터일까?. 깔깔거리며 즐겁던때가 그리웁기도하고, T.V. 코메디 프로를 즐길때가 생각키우기도 하고, 혼이빠져 음악을 들으며 BEETHOVEN과 TSCHAIKOVSKY를 논했던때가 언제였던가. 다 잊어버린 지금 도대체 무엇때문에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지 도대체 모르겠소이다. 여보! 당신이 그리웁구려. 이제남은건 당신이 보고프다는 그거 하나뿐이라오. 그거 하나뿐 이라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