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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낼 용미리서 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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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 |
| 등록일 | 2000.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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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먼저 넘 미아해.... 내가 오빠있는데 한번두 안가구... 5개월이 지나서야...간당... 미안해...오빠 넘 보구시펐는데... 오빠사는곳 보구시펐는데.... 갈기회가 없었어.... 낼 은미랑 정연이 애란이 선영이 진주랑 용미리가... 애덜 다 첨만나는데....기대된당.. 오빠한테 줄 편지두 써야해^^ 빨리끄구 편지쓸래... 용미리까지 갈려면 머니까 난 일찍나가야 하거든... 구니까 빨랑 쓰구 빨랑자야혀요^^ 오빠오빠~낼 우리 기다리구 있어... 알찌??낼...오빠한테 인사두하구... 어쩜 나 가서 울지두 몰라... 오빠사진 보구서 울지두 몰라... 금 거기서 울어두 거기선 울어두 되는거지?? 오빠..마니 보구싶다.... 오빠가 있는 그곳에 가면 진짜 오빠가 이세상에 없단게 실감이날까?? 아마두 그렇겠지....휴....오빤...정말나빠... 그나저나 진영이한테 미안해.... 자꾸 맘에 걸린다..어떡하지... 오빠가 진영이좀 풀어줘~~꿈에나타나서 진영이 마니좀 이뻐해줘...웅? 내가 마니 미안하다구 했다구 전해줘... 오빠 빨랑끄구 편지써야하니깐 고만쓸게여... 잘자구 낼봐여~^^v 내가 사랑하는거 알져??? 헤헤~ 빠이... ╋+마리아가 안토니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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