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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두렵다고만하더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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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너** |
| 등록일 | 2000.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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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성오빠... 나야....오빨 무지 사랑하는 오빠만의 나.... 오늘...잡지를 쭉 봤다..... 근데..유난히 눈에 들어오는 글이 있었어... "죽음.." 오빤 "두렵다"이말 밖에 없더라.... 그건 오늘에 이런일이 있을껄 알았던거야? 응?대답좀해봐.... 하늘에 혼자 먼저 갔지만..조금만 기다려..나도 곧 갈께.... 나 몸이 마니 아퍼....혼자 이세상 떠나는게 두려웠는데... 이젠 오빠가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니까....마음이 가벼워.. 그래두,,안 심심하지?오빨 이렇게 사랑하는팬들이 매일여기와서 오빨 부르자너.... 나..주어진 생명에..열심히 살께..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치료받구.....안되면..오빠 만나러 갈께..그때까지 울지말고..외로우면...여기와..오빠 기다리는 사람이 이케 많은 여기루... 근데 무서워..죽은사람 사진 가지고 있음..그사진이 조금씩 변한단애길 들었는데..오빠두 그래?안돼는데..어떻게 하면..예전모습그대루의 오빨 보관할수있어?오빠가 알려줘..그방법을.. 부탁이 있어..예전의그모습으루 한번만..환하게 웃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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