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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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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2000.11.27 |
한달..만이네요..오빠... 아니...한달이 조금 넘었어요... 시간이 참 빠르죠.... 그래도..나..오빠 잊지 않았어요..아니..잊지 못했어요.. 한달이면..오빨 잊을수 있을까..했는데... 결국은..또 이렇게...쓰네요...우습죠.. 한가지..달라진건... 이제 오빠생각을 해도...눈물이 안난다는거..? 책을 좀 읽었어요... 먼저 하늘나라로 간건..우리가 슬퍼해야할 일이 아니래요... 그건..축복받은 일이래요...정말..그렇겠죠...? 나빠요..왜..혼자만.... 오빠...오빠가 간지도..벌써...5달이 넘었네요..그쵸? 시간 참 빨라요..그리고 빨리들 잊죠.... 그래도..5달동안...내가 오빨 잊지 않게 해줘서 감사드려요... 나..지켜주세요..많이 힘드니까..조금만 지켜주세요... 세상에 날 지켜주는 수호천사가 있다면..그게 오빠였음 해요.. 더이상...날 흔들리지 않게..오빠가 잡아주세요...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