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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히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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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 |
등록일 | 2012.12.29 |
민히야 오늘은 너한테 하소연비슷한걸 하러왔어 기분이 우울한데 말할사람이 너뿐이라서 오늘 결국 내생일이돌아왔는데 항상그랬듯이 기쁘기보단 우울하다 뭐 틀려질줄알았는데 더 우울해진당 항상 매년다가오는생일이지만 왜케생일이올때마다 기쁘지않고 슬프고우울한걸까 너라도 있었으면 수다라도 떨면서 기분전환좀할텐데 너도없고 되게 더 쓸쓸하고 우울하당 아 오늘 여기아침에 눈왔었는데 거기는 날씨어땠어? 옷은따뜻하게입고있는거징? 날씨가따뜻해지다가도 밤되면 엄청춥드라고 그니깐 옷도따뜻하게입고 목도리도하고 귀마개도하고지내 감기안걸리게! 어쨋든 오늘도 내하소연만하다가넹 다음에 또 편지쓰러오께 잘지내고있엉 빠빠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