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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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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작성자 문**
등록일 2012.12.28
식사란 무얼 어떻게 먹는게 중요한게아니라 누구랑 언제 같이먹느냐가 더욱 중요하단말이 떠오른다.
살다보니, 아니 홀아비로 살다보니 참으로 가족과 함께 한다는게 얼마나 즐거운지 모르겠다.
거기 무얼 고기반찬이 필요하던가.
오랫만이니 고기에다 소주까지 한잔 곁들이니 유쾌하고 그 즐거움이란 어디다 비할까.
할멈이 있었드라면 매일같이 함께했으련만 홀아비가 되니 그것도 여의치 않구먼.
유쾌하고 즐거웁더니만 평시 자주 그러지 못함의 서러움이 코끝을 찡하니 울리는것 같기도 하구먼
요즈음은 아들이 사준 smart phone독학에 시간을 보내고 있다외다.
hand phone과는 방법이 달라 독학이 그리 쉽지만은 않더구먼.
더더욱이나 나이가 먹으니깐 머리의 회전이 옛날같지않아 한참씩이나 헤메이곤하니 진도가 느려서........
당신이 가고난뒤 지문으로 현관 문을 여는 door lock, digital camera,navigation,그리고 samrt phone 이런것들이 보편화 되고있다외다.
당신이 있었으면 어찌 평가할까?.
난 신기하고 놀라울 뿐이드군요.그 잘돌아가던 머리가 이젠 회전이 않되고 그것들 기능의 반도 못쓰고 있으니 참으로 한심하구료.
그저 이젠 뱝먹는 벌레일뿐 아무것도 아니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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