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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도 중국 콘서트 자켓 사진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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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천** |
등록일 | 2001.01.13 |
우리 처음 모일때 생각난다. 싱거운 말 잘하던 성훈이, 유난히 잘 웃던 유민이, 그리고 너. 넌 말수도 적고 항상 가려져 있는것 같은 느낌이 있었어. 차츰 알게 될수록 너의 숨은 매력을 알게 되었지만 말야. 팬들에게 받은 편지 한장, 조그만 선물 하나도 무척 소중하게 간 직했던 너. 환성아, 아마 지금 널 가장 그리워하는건 너의 수많은 팬들일꺼 야. 높은곳에서라도 널 사랑했던 모든 팬들, 잊으면 안된다. 환성아, 하지만 나도 니가 무지 그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