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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의 오빠..사서함 목소리의 오빠...언제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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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죽** |
등록일 | 2000.09.07 |
오빠..나 또 왔어... 날씨가 마니 추워졌다... 오빠 없는 여름을 어떻게 보냈는지.... 세월은 자꾸 흘러만 가네... 나..잘보고 있지?? 그냥 한순간 한순간 문득 떠오르는 오빠 생각은 어쩔수가 없나바... 그럴 때마다 너무 힘들어.... 내가 이렇게 그리워해도 오빠목소리...오빠 얼굴 다시는 볼수 없자나........ 이쁘기다고만 생각했던 가을하늘이 이런생각이 들��면 너무 원망 스럽다.... 왜 그렇게 오빠를 빨리 데려 갔을까.... 이제 진짜 가을인가봐... 오빠 없는 가을.... 또 얼마나 힘들지.................. 이제 조금씩 지쳐간다.... 빨리 오빠가 있는 하늘에 가야하는데.... 오빠 곁으로 가야 하는데..오빠 기다리기 지루하지..?? 그냥 지금이라두 가버릴까............................................ 이런생각 하루에두 수십번해.....하지만 그럴 용기가 나지않아. 나 너무 못댔지..?? 힘들다...오빠 생각 날때 마다.. 나 토요일날 일산 갈꺼 같아.. 가면 또 오빠 생각 나겠지..?? 일산 갔다와서 나 울지 않게 도와줘... 글구 시험 보기전에 오빠 보러 꼭 갈께...... 기다려... 왜 용미리로 오빠를 보러가야 하는걸까..?? 원래 일산 가면 오빠 있었자나....... 휴~~ 우리.. 비록 몸을 떨어져 있어도..항상 마음은 함께지..? 오빠 맘에도 항상..내가..내맘 속에두 항상...오빠 뿐이야.. 그냥 먼 여행 떠났다고 생각할께... 너무너무너무 미치도록 보고싶다.....................♡ 죽어도 택규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