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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금요일이구...주말이구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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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아** |
| 등록일 | 200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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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성아...누나 왔어..... 벌써...금요일이네...... 내일은 토요일이구........ 그럼.또 환성이 보러....갈수 도 있고.... 좋다..... 지금...진짜...할 일이 많은데..... 이따만큼 커다란 도면을 앞에두고.... 얼렁 그려야하는데..... 마감이 내일인데...하면서 땀만 삐질삐질 흘리다가.. 그냥..너 보러 들어온거야...... 잘 들어와져서 기분이 만땅이다.... 환성아...... 계속 이름.불러도..대답이 없네..... 보고싶은데....... 너처럼..예쁜 사람이 또 있을까? 요즘..아무리 두리번 거려도...못 찾겠다... 그래서...널...영원히 예쁜 사람으로... 기억할 수 있겠다는 안도감에.... 기쁨에....혼자 막..웃는다...... 그래도 보고싶은걸....... 환성아... 누나가 또 보러 갈께.... 멀지도 않더라...... 너 보러간단 마음에...들떠서.... 금방이더라구........ 사랑한다.....예쁜 사람... 항상..아쉬운 유성같은 환성이에게..... 은진누나가..보내는 ...사랑..... 잘 지내...알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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