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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구야 하늘에서방학했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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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 |
등록일 | 2018.07.20 |
원구야 너가세상떠난지 한달조차도안되어있는데 왜 익숙해지면서 살고있지? 그냥 허무해 너가살아있다면방학이였을텐데?? 더운날씨에 학교안걸어다니고 더운날씨에 집에없어서편하니? 친구들이랑놀아야할텐데?? 그지?ㅎㅎ 원구야 아직도 누나는 너가간날의모습과너와마지막얼굴이 기억이나??오늘 빵집을갔는데 계산대에있는 남자가 너랑 너무닮았어 한없이 안보는척하면서 그남자보았어 너가 대학생이면 저런모습일까?하고 생각했어^^ 누나는 걱정이 하나생겼어?? 우리원구이세상에서 사람들이 잊혀질까봐??너의가족을 잊지말고 우리도 너를않을꺼야 그냥 너의존재감이 늘 있길????? 너의사랑하는사람들이너를?너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