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미안해 | |
---|---|
작성자 | 한** |
등록일 | 2018.07.13 |
사랑하는.내동생.희야... 많이미안해.너무오랜만이지? 내가말하지않아도.다내려다보고있으리라믿어. 많이보고싶다.잘지내고잇는거지? 집.이사문제로고민을하다보니.편지쓸여유로운마음도없었단다 알고있으리라생각해.많이고민하다결정했어 우리가족이정들엇고.기픔도.슬픔도함께했든이곳을떠나려니슬프기도해 희야..그러나언젠가는.너와내가헤여지듯이.우리들의꿈과추억이잇는이집과도 이별를해야되겠지.. 희야.보고싶다.많이그립고....퇴근길.하늘를올려다본다 우리희는.내가이렇게걸어가고있는것을보고있겠지하며. 그곳에선.아프지말고.여행두하고하고싶은거하며즐겁게지내. 희야.다음주는우리희가.그렇게힘들어하며우리곁을떠난지 5년이란시간이되네..빠르기도하지.... 네방에가면모든게.아직도그대로인데..너만없을뿐인데. 이렇게....이별이라네... 보고싶고그리운.내동생희야.다음주일날갈게가서많이이야기해줄게 잘자...내사랑안녕.....사랑해.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