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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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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엄마 항상 마음아팠지.
작성자 막**
등록일 2000.10.16
오늘은 날씨가 조금은 따스한 날이예요.
엄마 이렇게 마음아플 줄 알았다면 엄마 살아생전 잘할걸....
엄마 시간이 가면 갈수록 마음이저려와요.
수정이는 엄마한테 무엇이 그리도 불만이였을까.
엄마는 한다고 했는데....
어릴때부터 유난스럽게 엄마 미워했잖아.
난 엄마의 사랑을 차지하고 싶어서그런건데...
알지 항상난 �E주린 들짐승처럼 정에 허덕인거....
엄마 항상 마음아팠지.

엄마 어떻하지 나 모든것에 자신이없어요.
나 잘할려고 하는데 자꾸엄마 생각나서 잘할수가없어.
수정이가 엄마한테 얼마나 못했는데...
마음이 아파서 자꾸.....

미안해요 그리고 엄마가 수정이는 여기까지 혼자섰다고는 하지만 그건 말도안되 엄마가있었으니까 수정이가 여기이렇게 있는거지 엄마 마음아파하지 말고 편히지내세요.
엄마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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