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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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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해** |
등록일 | 2000.08.27 |
오빠! 나 또 왔어.. 오빠가 너무나도 보고싶다. 나 금방 또 울었어.. 이제 다신 울지 않기로 해놓고 계속 울어서 미안해.. 오빠가 보고 싶은데 어떻게 해.. 하느님이 정말로 미워!! 왜 오빠같이 착한 사람을 데려 갔는지 모르겠어. 오빠가 더 보고 싶어진다. 오빠가 지금 내 앞으로 와서 내 눈물좀 닦아 줬으면 좋겠다. 내 눈물 닦아줄 사람은 오빠밖에 없어. 매일매일 내 마음속으로 굳세게 살아야지 하면서도 그렇게 안돼 오빠를 생각하면 눈물이 나. 오빤 하늘나라에서 웃으면서 잘 지내고 있겠지? 오빤 정말로 착했어. 팬들한테두 젤루 잘해주구 신경도 많이 써 주구.. 근데!! 왜 지금은... 오빠같이 착한 사람이 원망스럽지? 오빠! 내가 오빠 곁으로 갈때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야돼~~ 알았지? 그럼 또 올께.. 안녕 안토니오님 김.환.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