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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도 환하게 웃고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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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아** |
| 등록일 | 2000.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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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성오빠! 나 또 왔떠~ 오빠 나 오빠가 정말 많이 보고시포 오빠~ 지금은 어떠케 지내? 하느님이랑 손 꼭잡고 잘 지내지 하늘 나라에서 우리들 모습 보면서 미소 띄고 있지? 그렇지? 벌써 오빠 가을이야~ 오빠가 없는 첫 가을이야 그래서 말이지 더욱 쓸쓸하다 오빠 하늘나라 날씨는 쌀쌀하지 않지? 만약 쌀쌀 하다면 감기 조심하구..... 걱정이 된다. 오빠 감기 걸리면 안돼 알았지? 몸 조심하구 말이야 나 좀 있으면 수련회가는데 정말 가기 싫다 거기 가면 오빠한테 못오잖어~ 가지 말까? 하루도 난 여기 안오면 무슨 일도 못하는 데 어떡하지? 휴~ 오빠 나 여기 몇칠 동안 안 와도 섭섭하게 생각 하지 말기다. 그리고 나 얼마전 까지는 오빠 생각만 하면 가슴이 미어질듯이 아팠는데 이제는 아니다 웃음이 나와~ 좋은거지 맞지? 그런데 절대 오빠를 잊겠다는 말은 아니야 항상 오빠 생각만 하고 난 살아가고 있걸랑 하루도 오빠 생각 안해 본 날이 없어 정말 이야 그리고 난 오빠만 좋아 할꺼란말이야 오빠 하늘나라에서도 건강 하구 날씨가 쌀쌀하니깐 감기 조심하구 그리고 하느님이랑 잘 쉬고 있어 잠도 많이 자고 맛있는 것 두 많이 먹구 잼있게 친구들이랑 놀구 친구는 많이 사귀었어? 오빠는 착해서 주위에 친구들이 많을 꺼라고 나 생각 할께 오빠 항상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해야 한다. 약속..... 정말 사랑해 정말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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