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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보고싶어서 미치겠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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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환** |
등록일 | 2000.07.31 |
오빠... 오빠한테 할수있는 말이라고는 보고싶다는 말밖에 없어 미치도록 이렇게 괴로울까? 오빠 그이쁜 보조개, 웃음, 노래하는 모습 모두다 그리워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 그렇다면 어떡해서든지 오빨 살릴 수 있을텐데 피서를 갔다왔는데 하늘이 참 맑더라 오빠 얼굴같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하얀 구름보니깐 오빠얼굴이 떠오르더라... 오빠 얼마있으면 49일이네... 오빠 항상 곁에 있을꺼지? 그치? 떠나지마.... 아니...오빠가 편한데루해 근데... 무서우면...무서우면... 꼭 와...누구한테든 오빨 사랑하는 사람에게.... 무섭지않게...오빠 잘자...편안히...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