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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멋진놈 그게 바루 나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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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푸** |
등록일 | 2000.12.04 |
안녕 환성아.. 어젠 여기 들리지 못했어.. 미안해.. 삐진건 아니지..맬 오겠대 놓구 툭하면 안오구..그취.. 휴~~~~~ 지금 넌 뭐하구 있을까... 짐두 스타한다구 너 귀여운 두눈이 다충혈된건 아니냐..히~ 어제 예전 잡지들 정리하다 이런글 봤어.. ..누군가와 만나기로 약속했을때 나의 특징을 설명한다면.. 환성왈..한마디로 표현한다면,"멋있는얘!"하하 아니라구? 그렇게 생각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말야..어쨌든 그렇 게 말해볼래."가장멋진 놈을 찾아봐 내가 맞을거야." 그래..그거 너 맞아.. 세상에서 가장 멋진..그모습 거기서두 꼭 간직해야 한다.. 그래야..나중엔.. 그래 나중에 우리 만나두.. 너..알아볼 수 있을테니.. 느낄 수 있니..우리가 너 그리워하는 마음.. 보고싶단 말은 그사람에 외모같은 겉모습만 보고싶은거구.. 그립단 말은 그사람에 모든것이 그리운거래.. 그립다..정말.. 장난치던 니 모습에서.. 여린 맘에 눈물짓던 니 모습까지.. 그모습 하나하나를 다 그리워하기에 난 널 잊을수가 없나봐 환성아..우리..너 마니 그리워해.. 너가 또 아프진 않을까.. 아직두 혼자란 생각에 눈물짓진 않을까.. 울 환쉥이 먹는거 디게 좋아하는데..맛난거 다 먹고는 있는지.. 가끔 우리 보면서 너 잊은건 아닌가해서 삐진건 아닌지.. 쨔씩~ 가끔 꿈속에서라두 들리지..뭐가 글케 바쁘다구.. 환성아 잊지마..니 곁엔 널 그리워하는 우리가 항상 있다는걸.. 이제 곧 방학이다.. 너 보러갈께..그때까지 그리워두 조금만 참을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