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안토니오]오빠가 이세상에 없다는 건.... | |
---|---|
작성자 | 하** |
등록일 | 2000.11.19 |
오빠! 나 미정이야. 오늘 일요일이야 쫌따가 독서실에 가야 하는데 정말 싫다. 공부하기가 싫다. 오빠! 이 세상에 오빠가 없다는 말은... 존재하지 않아. 오빤 언제나 우리들 맘속에서 편안히 쉬고 있는걸? 오빠! 다시 한번 말하는데... 오빤 언제나 모두의 맘속에 있는거야. 슬프다고 해서 슬퍼하지 말고, 힘들다고 해서 힘들어 하지마!! 오빠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걸 오빤 아직도 모르고 있는것 같다. 비록 지금은 저 높은 하늘위에 있가곤 하지만... 오빤 영원히 우리들과 하나라는걸 잊지마!! 오빠의 웃는 모습 얼마나 귀엽고 예뻤는데... 오빠! 항상 건강하고.. 하늘위에서 여행 잘 해~~ 내가 갈때까지 말야.. 금 빨~빠~이 ★오빤 하늘위에서, 난 하늘아래서 영원히 함께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