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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환** |
| 등록일 | 2000.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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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야...진짜 오랫만이다,,,,,,, 아~~나 방금 울었어........ 나 정말 바본가봐....... 아직두 이렇게 울고.... 오빠한데 울지 않겠다구 약속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말이야....... 있자너,,,,,,오빠한데두 왠지 내 고민을 털어 놓기 힘들다... 그냥....오빠........ 왜 나 두고 간거야?? 갈려면...나두 이 정아구 가치 데려 가지... 왜 이런 드러운 세상에 나두고 간거야?? 정말 오빠 너무 밉다.......... 오빠문제만 없었어두 이렇게 힘들진 않았을 꺼야... 나 요즘 너무 뭐든게 다 두렵다,,,,,,,,,, 맨날 가슴 졸리면서 살구,,,,,,,,,,,,, 답답해.........아무도 나한테 관심이 없어....... 있다구 해두 그냥 스쳐가는 관심뿐........... 난 차라리 그런 스처가는 관심보다는..... 아예 관심이 없는데 나을것 가터,,,,, 그럼 괜한 기대를 안하자너,,,,,,,,, 나 정말 이 더러운 세상에...살기 싫으면,,,,,,어떻해야하는거 지??오빠....제발...말좀 해주,,,,,,,,,,앙?? 나 오늘 잠 못잘것 가타....또 무서운 꿈 꿀것 같아서 못 자겠 어,,,,,그냥~~이제 울면서 잠들면....차라리 그게 맘이 더 편 해.....아~~~머리 아프다....요즘 되는일 하나두 없구,,,,,, 억지 웃음 지을려니깐 너무 힘들구,,,,,,,,,, 밝은 모습.......이 밝은 모습 내는게 차라리 죽으라는 말보다 더 힘들어,,,,,,,,,,,,,눈도 아푸다...너무 마니 울었나봐.... 오빠...나 괜히 남은언니한테 멜 보낸것 가터,,,,미안하다.... 언니두 지금 심란할 텐데...나같은게...언니 맘 더 심란하게 해 서...이궁,,,,나 정말 바보 가타...음,,, 오빠야....나 정말 쪼금만,,,,아주 쪼금만 도와주라...부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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