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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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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게시글 내용
미안해..네게 상처줬던것..착하기만 하던 너의 하얀 두 볼 위에서 눈물 흘리게 한것..
작성자 하**
등록일 2000.10.11
미안해..
네게 상처줬던 것
착하기만 하던 너의 하얀 두 볼 위에서 눈물 흘리게 한것
용서해..
용서해야만해요..
그대 떠나가는게 나는 너무 두려웠기에 너무 사랑했기에
한땐 그대가 내 곁에 없는게 너무나 힘이 들고 또 외로워서
비가 내리던날 난 비를 맞으며 한없이 울었었죠..
그대를 사랑해요 보고싶어요
그댈 만나 행복했던 것만큼
내가 약속할께요
이제 다시는 힘들지도 슬프지도 않을꺼예요
꼭 돌아 와줘요
미안해요 정말 미안해요 그리고 사랑해요
제가 이 노랠 몇번이나 부르는지 몰라요
자꾸 눈물이 나서..
오늘 그대가 너무 보고싶어
나의 두손의 너의 사진을 꼭 쥐고
너의 얼굴위에 눈물이 내려와 이젠 너도 울어요
그대를 사랑해요 보고싶어요
그댈 만나 행복했던 것만큼
내가 약속할께요
이제 다시는 힘들지도 슬프지도 않을 꺼예요
이제는 돌아오겠죠 난 믿어요 사랑해~
한번만 단 한번만 날 안아 주세요
그댈 이유로 다신 울진 않을께요
나에게는 마지막 사랑이예요
그댈 다신 잃지 않도록 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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