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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이쁜아들 동훈아 안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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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권** |
등록일 | 2013.04.26 |
니가 간지두 어느덧 3주 가 다대여 가는 구나 거기는 따뜻하니 맨날 엄마는 너에게 주려고 밖에다가 분유 를 타놓구는 한단다 사랑하는 내 아들 동훈아 엄마는 하루 속이 동훈이 엽으로 가고 싶은대 그러지를 못하는 구나 니가 아직 여기에 남아 있는 거 같아서 이사두 못가게고 어제두 아빠 랑 형아들 야단치면서 너를 보여 주면서 야단을 처단다 그리구 엄마는 그동안 참아 왔던 눈물을 흘리구 고말 아구나 나 내아들 동훈아 더욱더 좋은 곳에서 태어나서 사랑많이 밭으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