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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풀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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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수** |
등록일 | 2001.01.06 |
추운 날씨가 많이 풀렸다.. 날짜 진짜 빨리 간다 벌써 2001년이라네 조금만 더 있으면 일년이 되어간다 엄.. 잊혀지고 잊어버리고 그렇게 남은 사람은 살아가게 마련인가봐 작년 이맘때 너랑 했던 얘기들이 생각이 나네.. 내년엔 뭐하고 있을까..... 우리 그때도 만날수 있을까... 엄....... 이만 쓸란다. 널 잊어버리는게 미안해서 여기 와서 이렇게 글을쓰지만.. 이렇게 글 쓰고 있으니 또 우울해진다. 그럼 난 건강하게 잘살다가 곧 갈테니.. 그대도 잘 살어 사랑하고.. 행복하고...건강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