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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 나 소혀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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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환** |
| 등록일 | 200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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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나소현이... 들어온지 꽤�瑩�(그동안 나 잊은건 아니지?그럼 소현이 슬포~) 맨날 홈피 만들구 오빠들 라됴 방송듣구 기말고사 준비하구 소현이 요즘 넘 힘드러...지금두 오빠들 라디오녹음 하구있당.오빠들 라됴나오는게 좋고 행복하긴하지만 다시 오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다능게 너무 슬퍼. 오빠한테 편지 쓸때마다 우연인지 오빠가 꿈에 나타난다!오늘도 나오겠지?소현이 오빠 꿈에서라두 만날수 있다능게 너무행복해.오빠 간지두 오래됐다. 지금 고백하지만 오빠, 소현이 인생 최대의 오점이라고 해두 될만큼 큰사건이 뭔지 알어?오빠 아파하면서 우리 곁을떠날때 나는학교소풍으로 암 것두 모르고 설 랜드 갔었다?14일만해두 홈피에 아무 이야기두 없더니 갑자기 그렇게 간건 또뭐야.나 진짜 죽을꺼 같이 슬펐어.근데 또 이렇게 웃으면서 생활하는건 오빠가 하늘에서 행복해서 그럴수 있는거겠지? 오빠 거긴 따뜻하지?여긴 너무 추워서 소현이 코가 빨개졌어. 오빠 거기있다가 심심하면 오빠 내 옆으로와서 '호'~하구 입김불어줘...알겠지? 이제 오빠들 라됴두 다 끝나간다.오빠두 들었지? 그럼 우리 이제 꿈속에서 만나기루해.오빠 소현이는 오빠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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