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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행복이란 건 말이야................................마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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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l** |
등록일 | 2000.12.09 |
시한폭탄 같아. 내게는 머물수가 없나봐. 그래서 난 항상 두려워 하나보다. 그런가봐. 어제 잠실에서 오다가 내가 그렇게 갖고싶어하던 깨비깨비 CD 샀어. 정말 말로 표현못할 만큼 기뻤어. 근데 시간이 다 되서 터질려구 그래. 이런 나,,,, 이해하지마. 어제 내눈에 욕심이 있었는데도 오빠가 내눈에 보였어. 고마워 오빠마저 내 눈에서 빛나지 않았더라면 난 말이야. 더 힘들었을지 몰라. 지금 공식홈에 갔다왔어. 어떤 팬이 가보라는 싸이트에 갔는데.... 울다가 여기에 오게됐어. 슬퍼졌어. 그냥 한없이 누가 그러는데 이번 크리스마스가 100번째라구 하더라. 내가 우리언니한테 이말 했더니 언니가 뭐라구 하는줄 알아? 그럼 애수님 나이가 100살이야? 이러는 거야. 그냥 나도 들은것 뿐인데. 무슨말이든 하고 싶은데 너무 많아서 잘 생각이 나질 않아. 그냥 머릿속에서 맴돌뿐이야. 다시는 힘들다는 그런말 하지 않을려구 했는데.... 난 어쩔수가 없나봐. 미안해. 오늘은 이만 쓸께.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