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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엄마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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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 |
등록일 | 2000.08.25 |
엄마 작은딸이에요. 지금 밖에 비가 많이 내리고 있는데 하늘나라는 어떤가요. 엄마 너무 보고 싶어요.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아픔이 얼마나 큰지 지금에야 깨달았어요. 엄마 작은딸 너무 철없이 속만 썩였는데 지금은 그때가 그립습니다. 언니 또한 엄마가 그리워 눈물 흘리는 날이 많은거 같아요. 엄마 곁으로 갈 날이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너무 힘들어요. 엄마의 아픈 모습을 그리면 고통없는 곳으로 가신것이 나은거 같지만 남아있는 가족들은 너무나도 엄마가 보고 싶어요 엄마 왜 제 꿈에는 한번도 보이시지 않지요. 꿈에서만이라도 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