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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오빠라구...그렇게 생각할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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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슬** |
| 등록일 | 200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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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하니깐 넘 오랜만에 드러온다... 나 오늘 여기에 오빠한테 보내는글들 나온 책 차자보러 가썼는데 아무리 차자봐두 차즐수가 없더라... 다리아프게 계속 차자다녔는데...ㅠ.ㅠ 암튼 나 이상하게 오빠가 떠난 뒤부터 자주 재채기를 한다... 아무 이유두 없이 그냥말이야... 첨엔 그냥 너머갔었는데 자꾸 그러니깐 이상한거 있지.. 그러다 문득 혹시 오빠가 나 보러 와준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 오빠가 나한테 오빠 짐 왔다구 알려줄려는거 같이 말이야.. 오빠... 오빠 넘 힘들면 나한텐 안 와두 돼... 역시 착한 오빠... 나같이 못된애한테까지 와주구... 나 그런 오빠 생각하면서 부족하지만 오빠 몫까지 열심히 살게.. 그니깐 오빠두 오빠 넘 사랑하는 사람들 꼭!! 잊지말구.. 다음에 또 올게... 그때까지 꼭!! 잘 이써야해.... * 보고싶어 만나고 싶어 그리워서 미칠것 같아 너만 생각하면 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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