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영옵빠 어머님 저 자주 못와서 죄송해요.. | |
---|---|
작성자 | 이** |
등록일 | 2000.08.10 |
안녕하세요? 어머님.. 저 윤희예요. 그래두 기억하시죠? 여기 자주 와야되는데 죄송해요. 여기는 요즘 날씨가 너무 덥거든요. 어머님계시는곳은 어떼요? 어머님께서 영옵빠 훈련받는 모습 보세요? 저는 궁금하지만 볼수는 없네요.영옵빠가 군입대한지 10일�獰楮� 영이옵빠가 입대한지가 꽤나 오래된거 같은데 얼마않�瑩� 영이옵빠가 어떻게 지낼지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이 되기도 해요. 어머님께서 잘지켜주시는거죠? 이렇게 글을쓰면 어머님께서 보시는거 였으면 좋겠네요.보시는거 맞죠? 저또한 영옵빠가 많이 보고 싶어요. 꿈에서라도 영오빠를 볼수있으면 좋겠는데.. 그것조차 맘대로 않되네요.아마 영옵빠는 군복이 정말 잘어울릴꺼 같은데.. 오늘따라 저도 유난이 힘이 들어요. 저가 힘든건 영옵빠가 힘들어하는거에 비해는 작지만요. 어머님! 영옵빠잘 지켜주실꺼죠? 어머님 건강하시고요.. 그리구 아버님 영옵빠 동생잘 지켜주세요. 그리구요 어머님 저 윤희도 잘지켜봐주세요. 저 잘할께요. 어머님 저가 또들릴께요 안녕히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