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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넉달 하고도..이틀...= 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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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미** |
| 등록일 | 2000.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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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글 남기는거.. 꽤 오래됐지?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구나.. 넉달...하고도..이틀... 내가 달력에 써 놓은걸로는...125일이나 지났어... 바보같이... 그게 무슨.. 기쁜날도 아니고.. 그렇게... 달력에 숫자로 적어놨어... 넉달째 되던날..여기 글남기고 싶었는데.. 글은 안 남겨도.. 자주 오기는 했어.. 그런데.. 그날 또.. 안들어와지더라.. 왜 ..꼭 글 남기고싶은날에는.. 안와지는지... 그래서 다른 곳에다 남기기는 했는데.. 뭐라.. 말해야 할까... 모르겠다.. 할 말이 많을거 같았는데... 막상 글 남기려니까.. 뭘 써야할지... 너무 오랜만이어서 그런걸까... .... 많이 춥지? 날씨가..정말 빨리도 추워지는구나.. 얼마전까지만 해도..덥다고 짜증내고 그랬던거 같은데... 정말.... 시간이 가는게 두렵다.. 다시 되돌아갔으면.. 너에 대한일도 그렇고.. 그게 아니라도.. 여러가지로.. 정말... 되돌릴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런 힘..있었으면.... 바보같다......... 그치.....?.. 음...... 갈게......... 잘자구... 좋은꿈 꾸구... 건강하구... 행복하구........ 항상.. 바라는 일이야... 정말루..... 잘 있어.... 또 올게.... 여기 또 연결안되지 않는이상.... 거의 매일 들르니깐... 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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