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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 아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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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은** |
등록일 | 2019.10.07 |
이제 진짜 계절이 바뀌나봐.. 비가오면서 많이 춥네 ㅋ 우리아빠는 늘 수면양말을 신고있어는데 발이 시리다구 모든게 부족했던 난 이해을못했는데 아빠와 지내면서 이곳저곳에서 항암부작용에대해알아가면서 아빠을 조금이나마 이해할수있게되여는데... 암에 대해서도 알고 말이지.. 모든단어들이 어색하고 어려워는데.. 지금은 그단어들이 익숙해져네.... 아빠을 위해 가입한 카페에서 작은도움도 주고있고. 위로도 받고있네^^ 조금더 시간이 있어다면 좋았을꺼 같은데... 내 욕심이여을까???? 휴........ 이렇게라도 내맘 털수있는곳이 있어좋다. 아빠는 알란가몰라 ㅋ 귀신이니깐 알라나 ㅋ 아빠가 있는곳은 따뜻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