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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지켰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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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환** |
등록일 | 2000.09.29 |
나 약속 지켰지??? 내가 또 온다고 했잖아... 내가 매일 쓰는 컴에 다른 사람이 일하고 있어서 또 다른 사람 컴에 빌붙어 있어... 아까 하늘을 봤는데... 별은 커녕 진회색빛이 도는 구름 한점 없더라... 비가 오려나봐... 비가 오고 나면 더 추워질텐데... 우리 환성이 괜찮을까???? 초여름에 여행을 떠나서 가을옷이 없을텐데.... 이래저래 걱정이야... 거기두 옷가게 같은건 있지??? 우리 환성이의 미모(?)를 앞세워서.... 예쁜 옷 한벌 공짜로 얻는거야... 내가 너무했나??? 그럼 알바를 하는거야!!! 하느님이 계시는 방을 청소해드린다구 하구 예쁜 가을옷 한벌만..... 우리 환성이의 그 예쁜 웃음과 함께.... 그럼 하느님도 꼴각(???) 웃음에 넘어가실거야... 그리구 나 약속 잘지키구 있지??? 매일매일 환성이! 너 생각하면서 밝고 씩씩하게 지낸다고 했잖아.... 내가 어디서 봤는데... '눈물없는 울음' 이라는거... 꼭 나를 두고 하는 말 같어!!!! 이유는 말 안해도 알~~~~지... 엔알지...???? 내가 오늘 왜 이러지...?? 나두 이율 모르겠네... 아마도 어젠 N.R.G가 나오는 방송을 들어서 일테구 오늘은 H.O.T 5집 음반이 나오는 날이라서 그런가봐.... 우리 환성이가 N.R.G 수호천사라서 N.R.G 4집은 엄청난 대박이 나지 않을까 생각해.. *^^* 오늘은 집에 가서 일찍 자야겠어... 매일 늦게 까지 TV보구 잤더니... 아~~~~~~함 (하품하는 소리) 졸려.... 날씨가 많이 추운데 옷 따뜻하게 입고.. 아프지 말고... 감기 조심하구... 요즘 감기 독하더라.... 행복하구... 진이....... ************************************* 내겐 오직 그래 하나 뿐이였던 또 내겐 그대만이 전부였었던 그 시간이 내겐 전부였던 시간이 이제 저 아련한 기억속에 추억뿐이네 하지만 너 어디선가 잘 있겠지 너도 저 어디선가 날 생각하겠지 그것만으로도 나는 행복해 만족해 그 마음으로 나 이세상 살아가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