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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주성환 잘지내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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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 |
등록일 | 2017.06.16 |
성환아 너 몇년전부터 많이 아픈거 왜 말도 안했어?? 너 떠나보내고 알았던 내 심정 이해될까? 하늘나라에서는 정말 행복하게 잘지내고... 너네 가족 이제부터라도 내가 챙길께. 혜연이 결혼식도 가고.... 나 제주도에서 복귀하면 너 만나러 갈께!!! 살면서 바쁘다는 핑계로 정말 잘 만나지는 못했는데.... 그게 제일 미안해... 너랑 마지막 통화 내용이 너가 연락 준다는 거였는데.... 너 동생한테 연락이 왔어...나쁜 자식아..... 거기서는 정말 항상 행복해야 된다.... 시간날때마다 자주 갈께...그때 보자...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