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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야... 겨우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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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환** |
| 등록일 | 200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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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올려구했는데... 안되드라~ 이제야... 왔어... 얼마나 불안했었는데... 휴~ 오빠... 나... 이제곧 셤이다...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 공부 하나두 안했거든 안되드라구.... 머리두 너무 아프구... 정신두 없구 복잡한게 너무 많아서... 오늘은... 특별히.. 할말은 없는데... 늘상 하는 말이지만... 오빠... 사랑한다는 말이... 너무 하고싶었어.... 마음이... 아플정도로 하고싶었어... 이제야... 하네... 그래두... 실제루... 오빨 보면서 소리치구... 싶었는데... 사랑한다구... 고맙다구... 정말루.... 너무너무 힘들다... 오빠 나 시험 잘치게 도와줘~ 알았지? 우리아빠... 성격... 알잖아... 보구있을테니까... 도와줘야해... 꼭! 시험이... 모두 끝나면... 정말 속시원히~ 맘편히 오빠들 노래 들을꺼야... 사실 노래들으면서 공부 못하겠어... 오빠 목소리 때문에... 집중을 할수가 없거든... 나쁜... 오빠 목소리... 정신을 혼미하게 만드는 오빠의 노랫소리... 정말루 사랑해....... 마니... 알아줘야되... 꼭이야... 오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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