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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도행복했었어너와함께한시간들이그래서더욱더더그리워와오늘도가슴에안겨사랑한다말하던그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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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알** |
| 등록일 | 2000.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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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성오빠...... 이젠 이렇게 오빠에게 편지쓰는게 일상생활이 되버렸어요.......... 컴퓨터앞에 앉으면 제일 먼저 여기들어오게 되고... 오빠.....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마음솔이 오빠생각으로 가들차 버린거 있지...... 나.... 오빠가 많이그리워요..... 학교에서도 그냥아무런 생각없이 친구들이랑 이야기 하다가도.... 장난 치다가도..... "우리 환성오빠" "우리 환성쒸" 자꾸 이렇게 말해버려요...... 세상에 없는사람이름 함부로 많이 부르면 하늘에서 편하지 않는다고 해서 요즘에는 오빠이름 많이 안부르려고 했는데...... 말처럼 쉽지 않네요....... 환성오빠 한테 존대말 하는거 고쳤으니까 자꾸 오빠이름 부르는것두 고칠수 있을꺼에요...... 요즘에 저희학교에서 국화꽃 전시 하거든요..... 복도에 이뿌게 피어있는 국화꽃 볼때마다 환성오빠 자꾸 생각나구....보고싶고....그립구....... 오빠....... 국화꽃 꽃잎떼면 죽은사람 욕하는거랑 마찬가지 라구해서 이젠 꽃잎두 안따고...친구들 한테도 따지말라구하고.... 오빠....... 겨울이 되니까.... 작년생각이 많이나요.... 작년 이맘때...... 오빠들 3집들고 짜잔 3명으로 나와서 얼마나 놀랬다구...... 오빠들 전부다 예전분위기랑 달라지구..... 음악도 달라지구...... TV켤때마다 오빠들 나왔는데............ 이제....조금있으면 오빠들 나올텐데......... 그 자리에 오빤 없겠구나.................... 그래두 상관없어요....... 오빠가 우리눈에 보이지 않지만 항상 N.R.G와 함께할꺼구.... 또 우리맘속에 환성오빠가 있잖아요...... 오빠 정말 많이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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