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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싶어서왔어 | |
|---|---|
| 작성자 | 은** |
| 등록일 | 2000.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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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어서 왔어.. 오빠가 보고싶어서... 너무너무 그리워서... 말로 표현하지 못할만큼 보고싶어서.. 그래서 왔어... 왔는데..오빠한테 헌화를 해야하는데.. 이쁜꽃 마니마니 주고싶은데... 줄수 있는게 6가지밖에 없는거있지? 훗..그래서 그거라두 다 주고싶어서.. 다 줬는데...그거 받았어? .... 지금 어디에 있어? 이곳에서 많이 멀어? 어떻게 해야하는거야? 그냥 기달려? 오빠 만나는 날까지 그냥 기달려야해? 그것밖에 없는거야? 아니면... 자꾸 옛날만 생각하면서...그리면서... 그렇게 살어? 현재가 없어....미래...미래..먼 미래... 그 작은 희망만 갖구 살아야 하나부다.. 오늘..우연찮게... 나도 몰르게 들어갔던 곳에서.. 처음보는 오빠의 영상을 봤어... 문득..착각을 했어.. 오빠는 그 영상에서의 그 모습 그대로 지금 이곳에 있다구.. 그곳에서 오빠의 모습을 보는동안 참 행복했다... 지금... 다시 제자리루 와있어.. 미안해.. 이런얘기 끄적거릴려구 온게 아닌데... 정말 하구싶은 말은 이런게 아닌데... 오빠가 보고싶다는 말이 참 하구 싶은데... 오빠를 많이 사랑했다는 말을 하구 싶은데... 오빠를 영원히 잊지 못할거라구..말하고 싶은데... 다 듣고 있니? 응? 그런거야? 어디에 있니? 너무 그립다... 보고싶어... 정말루... 말로 표현하지 못할만큼..... 너무 그리워서.... 너무 보고싶어서.... 많이 힘들다... 잘 있지? 잘 지내구 있는거 맞지? 그렇게 믿어두 되는거지? 그렇게 믿을께... 제발... 잘지내.... 담 세상에서 만나면...절대루 헤어지지 말자 우리.. 절대루.... 건 강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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