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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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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 |
| 등록일 | 2000.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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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예요 이렇게 글을 남기는건 오랜만이예요 ...항상 이런거 같아요 전에도 항상 편지 쓸때마다 오랬만이라는 말을 썼었는데...-- 어제 방학을 했어요 이제 오빠한테 갈수있는 날도 많아 졌어요 오늘 정리를 하느라 편지나 카드등이 드어있는 서랍을 열었는데 오빠에게 쓴편지가 무척이나 많으 나오더라구여 항상쓰고서 왜 보내지 않았는지 모르 겠어요 시간이 지날 수록 감정이 이상하게 변해 가요 때론 마구 슬프다가 어쩔땐 그리움으로 행복한 곳에 있다는 사실에 대한 안심으로 언제 든 원할때 찾아올수 있다는 기쁨으로 어린시절을 회상할때 색색이 떠오르는 추억으로남게될 기억으로 ..친구들한테 이메일로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냈어요 스캔도하고 html로 움직이게도 만들고요 날이 지날 수록 발전하는 컴퓨터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어요 예전 제가 인터넷을 시작할 당시만 해도 국내 싸이트는 손에 꼽힐정도로 수가 적었었는데.. 오빠도 컴퓨터 잘하셨죠? 그렇게 들었는데...-- 웅.. 어쨌든간에 그곳도 예수님이 탄생한 날이라며 행복의 기운이 가득차있을 거라 믿어요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나중에 만날날을 기약하며 MERRY CHRISTMA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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